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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떠난 당신 - 도솔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31304
2008.07.07
20:05:23 (*.54.70.216)
433
목록
바람처럼 떠난 당신 - 도솔
님은 어디로 가셨나이까?
바람처럼 왔다가 소리처럼 사라 지셨나이까?
잠시 잠간 차라리 인연이나 말것을
그렇게 짧았던 순간 정만을 남기고
텅빈 가슴은 무엇으로 메꾸라고
아무런 이별 한마디도 남기지 않고 떠나신다니
님은 무정한 사람이신가요
차라리 사랑이나 하지 말것을
이별에 멧세지만 남기고
훌쩍 어디론가 떠나버린 당신이기에
못다한 사랑노래 아쉬움속
오늘도 불러보고픈 님이기에
미움과 사랑의 교차점을 오락가락하면서
오늘도 불러본답니다.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짧았던 순간이지만 사랑을 남기고 떠난 당신
어디선가 행복하게
멋진 사랑으로 사세요
이제는 나에게도 떠난 당신을 잊어두고
나름대로 사랑노래 부르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활기찬 월요일 시작 하시고요... 무더위에 몸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희망찬 7월 한달 되세요... 장마철 비 조심하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7.11
01:07:30 (*.80.113.40)
An
고등어님!
바람은 바람이기에
바람처럼 사라지는 게 아닐까
생각하지요.
흠흠~..
바람이라 생각한다면 간단한 것을
그리도 간단한 것을
이 가슴은 어찌 이다지도
흔적을 쥐려 애쓰는 것인지
내 마음 나도 모를 일이지요?
하하~..
도솔님의 글에 절절이
어우러지는 끈적 끈적한 노래가
가슴에서 윙윙거리네요.
아효! 시려버라! ㅋ
우힝~~~..
고맙습니다. 고등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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