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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잠들게 하소서

雲谷 466

1
 
      깊이 잠들게 하소서 - 雲谷 강장원 허기진 보고픔에 애 돋던 기다림도 고운 임 뵈옵거든 아픔도 사라지리 가을밤 깊은 삼경에 미리내를 건널까 고단한 하루 접어 한 몸을 눕히고서 미리내 건너거나 꿈길도 힘들거든 다 잊고 깊은 잠속에 빠져들게 하소서 그대가 누운 자리 새벽이 밝았을까 적막한 가을 아침 아직도 잠자리에 아직도 주무시나요 고운 하루 되소서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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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2008.10.26. 09:32


운곡님
깊어가는 가을이 더 아파 하는거 같으네요
고운님과 함께 하는 꿈나라 여행도
멋질거 같은데
그님은 한번도 찾아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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