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당신의 숨결




당신 생각이 나면
푸른 초원의 꿈을 싣고
나래를 펴는 새처럼
한줄기 빛을 안고
흰여백을 노을 빛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빛바랜 추억의 먼지를 털고
마음속 깊이 스며든
당신의 바램을
정성스레 꺼내보고 싶습니다


방황의 길을 걷는
혼백이된 영혼의 시간
푸닥거리로 불러보고 싶습니다


인생은 덧없는것
공수래 공수거 하더라도
한조각의 뜬구름처럼
풀끝에 매달린 이슬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행위는 묻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갈고 닦아 세인들의
어두운 길을 밝혀 밝혀주는 등불이고 싶습니다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6.06.12 12:53:34 (*.26.214.73)
古友
탈대로 다 타시오.타다 말진 부디 마오.
타다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는 동강은 쓰올 곳이 없소이다.


반 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말으시요.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나무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 이은상님

이런 오후, 고즈너기 듣고 읽고서, 잠시
그래졌습니다. 감사 !
댓글
2006.06.12 14:20:40 (*.111.30.85)
별빛사이
당신은 나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갈고 닦아 세인들의
어두운 길을 밝혀 밝혀주는 등불이고 싶습니다

님의 고운 마음에 머물러 갑니다...
감사~~^^*
댓글
2006.06.12 14:24:24 (*.48.236.73)
고운초롱



구성경님.
안뇽하세욤~?

당신의 숨결은~
삶이 무게루 지쳐있을때에~
언제나 나의 유일한 안식처...............ㅎ

그대의
등불이고 싶습니다욤~ㅎ

평온해지는 음악과 함께 좋은글 감사해욤~
행복한 날 되세욤~방긋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8870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file
오작교
 2010-07-18 71025
공지 이 방은 고운초롱님께서 관리하시는 곳입니다. 18
오작교
 2007-06-19 71815
847 한 사람을 사랑했네 2
장녹수
 2006-06-12 657
당신의 숨결 3
구성경
 2006-06-12 570
845 오톡케 합니까~?~^^* 25
고운초롱
 2006-06-12 1171
844 (부치지 못한 편지) 눈물 - 토담 박두열 11
별빛사이
 2006-06-12 878
843 사랑을 위한 메세지 6
장녹수
 2006-06-12 593
842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7
구성경
 2006-06-11 585
841 행복(건강)을 위해...(펌) 7
별빛사이
 2006-06-11 786
840 내 등의 짐 8
구성경
 2006-06-10 584
839 인체의 명칭 공부하세요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4
붕어빵
 2006-06-10 652
838 우리 손 잡아요......雲海 8
별빛사이
 2006-06-10 573
837 배경속으로 함께 따라와~~ 8
붕어빵
 2006-06-10 573
836 친구야 - 서현미 6
달마
 2006-06-09 703
835 중년의 여인이 멋있어 보일때 ^-^ 10
붕어빵
 2006-06-09 1938
834 고 향 (故 鄕) 33
조지아불독
 2006-06-09 1100
833 내 나이를 사랑한다 16
Jango
 2006-06-09 709
832 사랑은 깊은 우물을 닮아야 합니다. 5
구성경
 2006-06-09 570
831 사랑도 양념처럼 13
별빛사이
 2006-06-09 640
830 어디쯤 가고 있습니까. 당신 - 박해옥 14
달마
 2006-06-08 601
829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 ^-^ 8
붕어빵
 2006-06-08 632
828 그리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6
구성경
 2006-06-08 585
목록
쓰기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