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잠시 자리를 비워 죄송합니다.
어머니 별세에 이어 이번엔 집을 이사해야 하는 이유로
한동안 뜸하게 홈에 못 들어와 많이 죄송합니다.

이달 말까지 집을 비워야 하는 관계로
요즘 집보러 다니랴 이삿짐 챙기랴
그야말로 더위와 씨름하고 있답니다.

얼른 제 주위를, 안정을 찿은 후에나
홈 출입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요즘은 그냥 가끔 들어 왔다가는
눈팅만 하고 나가는 실정이라
님들께 많이 죄송하답니다.

이사가 끝나면 대충 정리 하면서
홈 출입과 동시 많은 활동을 약속 드리겠읍니다.
이해와 아울러 많은 사랑 변함 없이 부탁 드리겠읍니다.

그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님들 한분 한분에게 건강히 계실것을 부탁드리며
장마 피해도 없으시길 바라겠읍니다.
다시 뵈올때까지 해피하세요~
푸른안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