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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꿈으로 와서

철마

https://park5611.pe.kr/xe/Gasi_04/48611

2007.11.03 12:26:44 (*.146.218.111)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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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 꿈으로 와서 ♡

        

    그대는 

    꿈으로 와서 

    가슴에 그리움을 수놓고 

    눈뜨면 

    보고픔으로 다가온다. 





    그대는 

    새가 되어 

    내 마음에 살아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리움이란 울음을 운다. 





    사랑을 하면 

    꽃피워야 할텐데 



    사랑을 하면 

    열매를 맺어야 할텐데 





    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살아가며 살아가며 

    그리워 그리워하며 

    하늘만 본다.





            -  용혜원   -

이 게시물을

2007.11.03 22:55:46 (*.2.16.1)

고운초롱

에고........슬포랑...ㅠ

그리움?
가득가득...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거 가트더라고욤...

구레성~
울 감독오빠는 맨날맨날~
고질병이라 하셨을까낭??
ㅋㅋㅋ
편안한 밤 되시어욤~

울 철마님~!얄랴븅~꾸벅

2007.11.04 15:09:47 (*.202.146.76)

Ador

철마님 반갑습니다~
가을을 떠나 보내기가 너무 아쉬운가 봅니다~
가슴시리는 시어와 음악을 올려주셨으니요~
풍성한 가을이시기 바랍니다~

2007.11.06 06:56:50 (*.146.218.111)

철마

초롱누이 ~
달려갈 수도
뛰어들 수도 없는 우리는 .../그리움만 간직한채 그냥 갑니다.
감사합니다.

2007.11.06 07:07:59 (*.146.218.111)

철마

도르 행님!
이렇게 인사를 나눔니다.
안부 자주 여쭙지못해 영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나 보다 타인의 풍성한 가을을 바라는 마음 "
가슴 가득담고 그런 마음 저도 배울랍니다.
하루 하루 겨울을 제촉하는 가을끝자락에서
남쪽따스한 바람을 느끼면
도르행님의 안부 뭍은
소식이라 생각하고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7.11.06 09:23:16 (*.5.77.184)

최고야

철마님!

너무
오랫만에 만나는 것 같아요
자주 뵈면 좋을 텐데~~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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