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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여울/김소월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9592
2006.04.15
14:01:48
966
2
/
0
목록
개여울/김소월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 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아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안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오
이 게시물을
목록
2006.04.15
14:41:12
an
너무 아파하지마..
thanks 칭구~!
2006.04.16
01:19:13
반글라
김소월의 개여울만 보면...
가수 정미조 생각이 나네요...
근디 방장님^^ 어디 아프셔유?
an님의 댓글에 "너무 아파하지마.. " 쓰여져 있지요?
아프심 않되유~ 건강하셔유~ 울~방장님^^
2006.04.16
01:28:06
빈지게
반글라님!
아직도 안주무시네요? ㅎㅎ
반글라님도 건강 챙겨주시고 an칭구님도
아프지 말라고 챙겨 주시니 행복한 밤입니다.ㅎㅎ
편안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반글라님!
2006.04.16
01:53:40
an
푸하하하~~~~~~~~~~~!!
내가 웃다가 사망하겠셤~ㅋ
하도 재밌어서리 내 빨랑 주글까바 겁난뎅~~~ㅋㅋㅋ~!!
내 한국가몬 다른사람덜은 안 만나두
방굴라형은 주거두 만나 볼끼니께~~~미쵸~ㅋ
가고 하시라염~~~~~~~~~~히힛~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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