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게시판 · 태그없는 시

시드는 잎

가을
2013.10.17 조회 92793 댓글 1
시드는 잎 _ 헤르만헤세


꽃은 모두 열매가 되려하고
아침은 모두 저녁이 되려한다.
영원한 것은 이 땅에 없나니
그저 바뀌어 가는 것들,
급하게 옮겨가는 것들 뿐!
찬란한 미美를 꽃피우는 여름도 언젠가는
가을이 되고 시들어 가는 것.

그러나 너 이파리여,
바람이 유혹한다해도
끈기있게 가만히 있거라.

댓글 1

청풍명월 2013.10.21
시드는잎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님에게 답글 작성 중
« ‹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