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내가 섬길 당신은(쉰세 번째) / Now The Leaves are Falling Fast - Ng Aik Pin
Now The Leaves are Falling Fast / Ng Aik Pin
촉촉하게 가을비가 내리는 오후입니다.
하나둘 나뭇잎들이 비의 무게에 겨워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은 모든 것들이 내려오는 계절이라지요?
그래도 우리들의 마음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둘 나뭇잎들이 비의 무게에 겨워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은 모든 것들이 내려오는 계절이라지요?
그래도 우리들의 마음은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송 2024.11.23. 10:07
오작교
언제나 허허로워서 쓸쓸하기만 했던 공간이
이번에는 '보현심'의 흔적으로 제법 풍성해졌네요.
얘써 올리신 작품 공간에 만 명, 천 명이 넘는 분들이
보고 가시면서 글 한 줄 남기는 것에 인색한 인심이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전에 오작교님에게 영상을 더 이상 만들지 말라고 했었던 것이거든요.
그래도 오작교님 때문에 편안한 시간, 공간에 머물다 갑니다.
이번에는 '보현심'의 흔적으로 제법 풍성해졌네요.
얘써 올리신 작품 공간에 만 명, 천 명이 넘는 분들이
보고 가시면서 글 한 줄 남기는 것에 인색한 인심이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예전에 오작교님에게 영상을 더 이상 만들지 말라고 했었던 것이거든요.
그래도 오작교님 때문에 편안한 시간, 공간에 머물다 갑니다.
지송
지송님. 반가운 님의 흔적을 만나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저기
댓글들을 따라다니면서 답글을 놓는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송님의 말씀처럼 이 공간 뿐만 아니라
우리 홈 전체가 댓글들에 참 인색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홈은 운영하는 운영자의 잘못이려니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치려 해도 사람인지라 조금은 쓸쓸하고 서운하고 그렇습니다.
잘 계셨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참으로 오랜만에 여기저기
댓글들을 따라다니면서 답글을 놓는 호사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송님의 말씀처럼 이 공간 뿐만 아니라
우리 홈 전체가 댓글들에 참 인색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홈은 운영하는 운영자의 잘못이려니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치려 해도 사람인지라 조금은 쓸쓸하고 서운하고 그렇습니다.
잘 계셨지요?
gis055
2024.10.23. 12:51
사랑스런 천사님^^,^^
메아리 없는 삭막한 세상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감독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우리들의 마음은 떨어지지 않고 인드라망에
영원히 연결되어 있는점으로 남을 것입니다.
충성!!!
메아리 없는 삭막한 세상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감독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우리들의 마음은 떨어지지 않고 인드라망에
영원히 연결되어 있는점으로 남을 것입니다.
충성!!!
gis055
gjs055님.
제 기억이 들리지 않는다면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 같네요.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메아리가 없는 삭막한 세상이 맞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듯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시금치 먹은 뽀빠이처럼 힘이 납니다.
제 기억이 들리지 않는다면 이 공간에서
처음으로 뵙는 분 같네요.
격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메아리가 없는 삭막한 세상이 맞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듯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님과 같은 분이 계셔서
시금치 먹은 뽀빠이처럼 힘이 납니다.
보현심 2024.10.23. 16:23
로그인이 안되어 보현심인줄 모르셨네요.후후
죄송합니다. <gis055=보현심>
오늘도 즐거운 오후 되시길!!
죄송합니다. <gis055=보현심>
오늘도 즐거운 오후 되시길!!
보현심
그러게요.
'천사님'이라는 호칭을 쓰실 때 짐작은 했는데
괜시레 실수를 할까봐서요.
잘 지내시지요?
'천사님'이라는 호칭을 쓰실 때 짐작은 했는데
괜시레 실수를 할까봐서요.
잘 지내시지요?
지송 2024.11.23. 10:18
보현심
보현심님.
갑작스레 불쑥 불러서 죄송합니다.
오작교님의 영상시 공간이 언제부터 글 하나 놓은 사람이 없는
그런 텅 빈 공간으로 비어가는 것에 늘 마음이 아팠던 사람이거든요.
저라도 늘 오작교님이 외롭지 않게 끔 자주 자주 와서 벗을 해주면 좋으련만
제가 인터넷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여건이다 보니 이와 같이 드문드문
가뭄에 콩 나듯이 드나든답니다.
그런데 보현심이 남겨주신 글들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초면에 실례를 했습니다.
모두 오작교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결례니만큼 용서해주실 거지요?
갑작스레 불쑥 불러서 죄송합니다.
오작교님의 영상시 공간이 언제부터 글 하나 놓은 사람이 없는
그런 텅 빈 공간으로 비어가는 것에 늘 마음이 아팠던 사람이거든요.
저라도 늘 오작교님이 외롭지 않게 끔 자주 자주 와서 벗을 해주면 좋으련만
제가 인터넷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여건이다 보니 이와 같이 드문드문
가뭄에 콩 나듯이 드나든답니다.
그런데 보현심이 남겨주신 글들이 너무 반가운 나머지 초면에 실례를 했습니다.
모두 오작교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결례니만큼 용서해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