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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민현
    2021.06.07 15:34

    도시에서만 살던 나로선 농촌이나 어촌의 생활상을 접할 길이 없어서

    지금 보니 우리 어버이들이 얼마나 가난과 고통을 감내하고 살았는가를

    뼈 아프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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