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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09.08.11 14:16
    어린 시절,
    다락방에 들어가 있기를 좋아했습니다.
    어쩔 때는 끼니도 거른 채 그 공간에 머무를 때도 있었지요.
    그 다락방이 제게는 '구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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