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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코^ 주부
    2009.09.01 10:17
    하나 : 아 ~ 통영
    코^ 가 태어나 자란 내 고향 `통영`앞 에 머무르며 ..
    어깨동무 친구들과의 아련한 향수가^^♧

    둘 : `우리` 라는 그 거
    그렇케 어려운 것 만은 아이드라고요.. ㅎㅎ

    1984년 늦가을.
    아즉 개통도 안된 지하철4호 혜화동전철역 밤이슬 피할수있는 귀퉁백이에서
    거적떼기 쓰고 움크려 잠자던 노숙자 1호 코^ 거렁벵이가
    인쟈 더 추워지몬 노숙도 못하것따. 싶어
    올겨울 지넬 돈이나 몇푼 벌어보자 뛰어던 곳이 지금의 삼성동 한전본사사옥
    건설현장 노가다였습니다..

    이왕에 뛰어던거.
    공사 마무리(아시안께임 운영본부로 활용) 할 때 까정만 같이 일하자는 감독님의 권유따라
    일년남짓 고생허다 보니 차곡차곡 통장에 쌓인돈이 300만 씩이나..
    허 허 허

    사업이란거 한답시고
    있는돈 없는 돈(몇 억) > 오일소크 여파로 한방에 다
    날려보네삐고.. 주거삐끼다 .. 이노메 세상 더 살기는 싫타. 카믄서
    도루코 멘도날 한알로 동맥끈고 죽을끼다.. 날 쟈브로 다니던넘이.
    차 마 지 목숨 끈칠콧하고..

    1986년 아시안께임이 열리던 그 추석날
    그 때 그 시절 씨리즈로 엮어서 팔던 > 텐트 + 낚시도구일절 사 들고
    팔당뗌 기슭에서 야영을 하게되는데 ...


    ♪^ 히 야
    물안개 자욱한 주변풍경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즈 아름다운거 모다
    내 꺼 로 만들고 싶은마음이 ... ㅋㅋ

    이걸 돈으로 살라면 얼메나 될 꼬 ?`
    껄 껄 껄 어느 천년에 ?? 허 단 말 고 `이기 누구꺼지?` 가만생각허니
    바로 우리꺼 아이가?` 그 쟈 하믄서 물팍을 탁^ 쳐 뫘씁니더 ...

    언제던. 내가 오고싶으몬
    이렇케 텐트하나 들고와 . 그 자리에 주저 앉으면 이 모던것이 내 것 이고 또`
    다 함께 노놔가질랴 마음만 무그몬. 서로 싸울것도 없이.
    우리것이 되 는 긴 데. 꼭` 이것을 등기부등본상의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헛 고생하며 살아오진 안었놔 하는 깨달흠이 >> ㅎㅎㅎ

    셋 : ♬♪^ 우리나라. 우리마을.
    우리가족. 우리친구. 우리 오사모.. 그 중 에서도 요즘들어 제일 이쁜 글 마니마니 올려주시는
    우리 오^ 감동님께

    - 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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