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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10.05.06 12:48

    어버이날이 다가 옵니다.

    매년 되풀이 되는 날이지만, 오늘 아침 신문을 보면서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저는 다행하게도 '세상에서 가장 짧은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엄마'와 '아버지'가

    계십니다. 가까이 한다고 하면서도 바쁘다는 것을 핑게로 소홀해지기만 한 자식은

    '엄마'는 언제나 "너는 늘 바쁜 사람이 아니냐, 걱정하지 마라"고 하십니다.

    그 바쁘다는 핑게를 대지 않을 날이 언제나 있을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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