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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또
    2010.08.31 02:07

    고로케도 쬐끄만 아픔을 주심으로

    잊고 지내던 건강을 생각케 해 주시려는

    높은 분의 뜻이었을겝니다.

    모든 일상사를 즐겁게만 생각하려는

    낙천적인 고운초롱님의 성격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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