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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보라
    2010.09.17 00:03

    글게 말이시~...

    난 초롱씨가 부러워 죽겠당께롱

    수영 잘하는 사람 증말 부러워...

    난 다른 운동은 다 잘하는데 이상하게 수영만 잘 못해

    옛날에 물에 한번 혼나서 물을 무서워 한당께...

     

    근데 물속으론 좀 가거든 ,,숨안쉬고

    근디 고개를 들면 꼬루루룩...물속으로

    ㅎㅎㅎ...고개들면 물만 먹어....

    근데 요즘 한번씩은 고개를 들지롱....

     

    맞어 울 인어 공주한테 배우면 좋으련만..

    나도 신나게 수영한번 해 봤으면..소원이 항개도 없긋따....ㅋㅋㅋ

     

    고마워~...초롱씨~...말만이라도

    이 가을~....웃음 함박~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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