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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12.09.29 08:56

    고향에 내려와 맞이하는 첫 번째의 명절입니다.

    귀성의 분위기가 예전만 못함을 느끼면서 왠지 쓸쓸해집니다.

    세상의 살이가 팍팍해 질수록 고향친지의 만남이 그리울터인데

    그마저 느낄 여유가 없나 봅니다.

     

    넉넉한 한가위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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