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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샘터 - 팍팍한 삶, 잠시 쉬어 가는 공간
    오작교
    2014.09.03 10:50

    윤동주 시인님의 시어들은 '맑음' 그 자체이지요.

    까까머리 고등학교에 다닐 때 윤동주님의 시들을

    모두 다 외우고 다녔던 적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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