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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초롱
    2015.09.19 16:07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살다보면 가끔씩 나의
    퇴근길은 파김치가 되어 더 무거울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좋은사람을 만나
    따뜻한 사랑차 한잔에 피로가 싸악 날아가고
    또 마음도 넉넉해 졌습니다 ㅎ


    우리네 삶이 그런거 같아요


    언제나 소중한 인연이 곱게 곱게 이어져
    만나면 반갑고
    울의 {오작교의 홈}" 쉼터"에서 알콩달콩 ㅎ 행복나누어욤 ㅎ


    암튼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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