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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
    2015.08.31 07:43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젠 제법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의 기분이 납니다.

    어젯밤에는 잠을 자는데 오싹한 한기를 느껴서 이불을 끌어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제 9월이면 편안하게 가을을 이야기해도 좋겠지요.

    올 여름을 보내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여름과 함께 이 8월을 떠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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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기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저장 시간은 10분 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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