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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2016.01.05 14:54

    근 한달을 함께지내며  여행한번  못데려간것이

    이 에미 맘에 많이 걸립니다.

    일곱식구 움직이자니  이런저런

    걸림돌이  ~~십이년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어제부터 새로운 직장에

    나가는  딸, 늘  짠합니다.

    퇴사한 직장  그만두기  쉽지 않었답니다.

    끈질긴 콜에  결국은 반년간 일주일에

    하루  일해주기로 했답니다.

    "언능와  엄마"

    귓가에 아직도 맴돕니다.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딸

    언제면 팔푼이 엄마 면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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