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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
    2016.01.08 02:51

    고운 초롱님 항상 이렇게 따뜻한 차로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를 뉴욕에서 보내고 어제 집으로 돌아왔어요.

    뉴욕도 올해는 춥지 않아서 이곳 저곳 많이 다니다 왔는데

    한가지 서운한것은 눈구경을 못하고 왔다는 거예요.


    올해도 모든님들 항상 건강들하시고 새해에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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