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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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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뒤안길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1127505
2023.11.05
12:44:15 (*.17.0.1)
918
가을
시인이름
박가연
목록
생의 뒤안길
잿빛 구름 물결 위에 노닐고
춤추는 파도 날 오라 손짓하며
가는 곳 어디냐고 묻지도 말라하네
꽃바람 가을향기 피어나
잠시 멈추어 옛 길 뒤돌아 보려
가을 하늘을 올려다본다
구름 속 사이로 펼쳐지는 지난 날들
오색빛 무지개 징검다리 만들어
걸어온 먼 길 나 여기에
남은 시간들은
고운 저녁노을 빛으로
수놓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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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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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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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5
2021-02-05 08:01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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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작교
73563
73
2008-05-18
2021-02-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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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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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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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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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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