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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5,16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4630   2022-04-26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48233   2014-12-0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53996   2014-01-22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55255   2013-06-27
2213 산정묘지1/조정권
빈지게
800 6 2006-08-21
산정묘지1/조정권 겨울산을 오르면서 나는 본다. 가장 높은 것들은 추운 곳에서 얼음처럼 빛나고, 얼어붙은 폭포의 단호한 침묵. 가장 높은 정신은 추운 곳에서 살아움직이며 허옇게 얼어터진 계곡과 계곡사이 바위와 바위의 결빙을 노래한다.  
2212 어제 밤 꿈에선
고암
808 2 2006-08-21
어제 밤 꿈에선  
2211 플랫홈에서/고선예
행복찾기
775 8 2006-08-21
 
2210 하늘이랑 바다랑 1
바위와구름
813 18 2006-08-20
하늘이랑 바다랑 ~詩~바위와 구름 하늘 이랑 바다랑 꽃 같은 거랑 옛 과 같은 마음으로 볼수 있다면 사랑이랑 꿈이랑 행복 같은 거랑 옛 과 같은 마음으로 갖일수 있다면 양옥 이랑 부귀랑 권세 같은 거랑 그런 걸 개끗이 잊을수만 있다면 한숨도 불만이나 서...  
2209 장태산님의 체험학습 관련 문의에 대한 답글 5
Diva
860 1 2006-08-19
1) 장태산님 문의 사항: 근데 여행중에는 결석으로 치나요? 요즈음 학교에서도 여행중에는 체험학습이라고 결석으로 안친다고 하던데....... 저기 디바님한테 물어봐서 참고해주세요. ㅎㅎㅎ...... 2) 답글 맞심다.....전문용어로 `가정체험학습' 이라구 하지...  
2208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6
빈지게
760 3 2006-08-18
해바라기 사랑/이효녕 한 울타리를 헐어버리고 사랑하는 임의 얼굴 언제라도 바라보려고 키 재기로 무한대 자라 가슴에 햇볕 마냥 안은 채 뜨거운 사랑을 할거야 앞가슴 풀어 제친 잎새 바람 부는 풀잎 같은 창공 그리워하다가 타버린 검은 가슴 사랑의 씨를 ...  
2207 참사랑이란/용혜원 2
빈지게
750 2 2006-08-18
참사랑이란/용혜원 바라보는 눈빛이 늘 살아 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하잖고 쓸데없는 것들에 이유를 달지 않고 거짓을 감추기 위해 변명을 일삼지 않으며 사사로운 일에 핑계를 대지 않으며 감싸주며 조화를 이루...  
2206 여름날의 그림자
도담
809 2 2006-08-18
123  
2205 핸드폰
포플러
769 17 2006-08-17
핸드폰 / 이 명분 비를 닮은 네가 보고파 핸드폰을 눌렀어 없는 번호입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꾹꾹 다시 눌렀어 없는 번호입니다 번호 하나 바뀌니 이렇듯 좋은 것을 내 마음도 네 마음도 바뀌어 쉽게도 잊힐 테니……. https://sorasory.com.ne.kr/index...  
2204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3
빈지게
887   2006-08-17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도종환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 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 기다림으로 채워 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지는 사랑...  
2203 넉넉히 찻물을 끓이다 7
길벗
806 12 2006-08-16
새 닢 내음 좋은 날, 가을 하도 깊은 날 햇살 따라 산모롱이 돌면 울도 담도 없는 마당, 넘치는 시원한 내음 열 두어살도 더 먹었다는 흰둥이가 먼저 반기는 댓돌위, 반짝이는 고무신 한 켤레 넉넉히 물을 끓이겠네 끓는 동안 얼굴이나 함 봄세 봄 따라 왔구만...  
2202 계곡,그리고 국화차 2
고암
802 4 2006-08-16
계곡,그리고 국화차  
2201 아름다운 누드 감상 하시고 행복하세요 13
늘푸른
835 7 2006-08-16
 
2200 광복 제61주년의 느낌 8
빈지게
824 1 2006-08-15
오늘은 광복 61주년 기념일이다. 일제 36년의 식민지에서 해방이 되었 던 그날... 나는 자유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이름까지 일본어로 바 꾸어 부르고 탄압을 받았던 그 시절에 우리 국민들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며 살았을까 상상을 해본다...  
2199 당신이 그리운건/이정하 4
빈지게
775 1 2006-08-15
당신이 그리운건/이정하 당신이 그리운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영혼이 다른 영혼에게 기대는 것이 사랑은 아닙니다 서로의 영혼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지켜봐 주고 아껴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2198 무지개 여인 1
황혼의 신사
797 1 2006-08-15
 
2197 ♣ 비내리는 새벽 ♣ 3
간이역
778 2 2006-08-15
비내리는 새벽 빗소리 들리는 저바닷가 다리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거치른 바람을 등에 업고 온 새벽 빗줄기, 우체부처럼 창을 두드린다 잠이 덜 깬 비맞은 새벽, 빗살에 가슴 기댄 채 음악처럼 듣는 바람의 아우성 빗살에 표백된 새벽은 어깨위로 시간을 감으...  
2196 딸이 두고간 자주색 바바리 / 에쁜 글이라서 ... 6
길벗
769 12 2006-08-14
[감동플래쉬] 딸이 두고 간 자주색 바바리. -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2195 깊은 밤 8
우먼
833   2006-08-14
깊은 밤 / 우먼 밤하늘 가물가물 별님도 잠이 들어 달님은 담장 넘어 호수에 들었는데 마당가 풀벌레울음만 밤 깊은 줄 모르네.  
2194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3
바위와구름
749 1 2006-08-13
살며시 안껴올 가을일 것을 글/바위와구름 계절을 탓할 시간이 있다면 내일을 생각 하라 모든 것은 지니간다 미운 것도 아름다운 것도... 신록의 푸른 정열은 이 여름을 축복 하지 않느냐 보라 곧 가을이 오고 그리고 겨을이 온대도 봄은 또 오고있을 것을 ......  
2193 아이스케끼 추억 9
빈지게
801 9 2006-08-13
누구든지 어린시절 아이스케끼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태풍이 그치고 오늘처럼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에는 시골마을 앞 놀이터에 서있는 느티나무나 골목길 어귀의 시원한 감나무 그 늘 아래서 시원한 아이스케끼 하나 맛있게 먹어도 더위가 ...  
2192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4
빈지게
809 1 2006-08-13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  
2191 어머니의 생신 18
빈지게
820 3 2006-08-11
오늘은 저의 어머니 예순 여덟번째 생신날입니다. 지난 7월 30일 일요일에 여름 휴가겸 나를 포함하여 2남 3녀의 형제들 중 제주도에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만 사업상 바빠서 참석치 못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여동생, 일산에 살고 있는 남동 생, 용인 수지에 ...  
2190 이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3
이쁜이
836   2006-08-11
음악 항상 잘듣고 있읍니다. 지금 흐르고있는 노래 제목을 알수있을까요?  
2189 축하합니다/정호승
빈지게
849 1 2006-08-11
축하합니다/정호승 이 봄날에 꽃으로 피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이 겨울날에 눈으로 내리지 않아 실패하신 분 손 들어보세요 괜찮아요, 손 드세요, 손 들어보세요 아, 네, 꽃으로 피어나지 못하신 분 손 드셨군요 바위에 씨 뿌리다가 지치신 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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