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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바람을 그리면서/雲谷 강장원
운곡
https://park5611.pe.kr/xe/Gasi_03/207385
2010.02.25
14:22:57 (*.128.95.35)
1192
목록
솔 바람을 그리면서
- 雲谷 강장원
우수 절 지났으니 꽃망울 터지려나 아직은 시린 바람 옷깃을 여민 가지 임 그려 푸른 댓잎에 찬 바람이 불어요. 그립고 보고픔을 화폭에 풀어내려 솔가지 묵은 등걸 한 붓에 그리려니 이다지 그리운 정을 차마 어찌 그리리까 댓가지 푸른 잎에 소슬히 부는 바람 솔가지 흔들리며 가슴을 스치느니 애틋한 기다림으로 솔 바람을 그립니다.
운곡 강장원 詩 書 畵 房 Home -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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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22:05:16 (*.43.126.20)
물소리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2010.02.26
02:54:43 (*.140.39.189)
은하수
고운글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는 풍악에
늦은밤 잠시 쉬어봅니다
운곡님!
늘..고운 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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