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화선지에 - 글 그림/雲谷 강장원 뉘라서 아니래도 외길의 지난 세월 一竹杖(일죽장) 畵筆(화필) 쥐고 내 삶을 지탱하여 눈 내린 화선지 위에 한 세월을 걸었소 고운 임 그리움도 한 획을 그음이요 한 획을 통하거든 그 안에 다 있으리 애 끓는 相思 別離恨 (상사별리한) 破墨(파묵)으로 번지리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세상 - 좌절과 원망을 씻어내는 -따뜻한 배려와 그 사랑으로 -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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