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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異情 - 도이 김재권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31422
2008.08.09
14:58:58 (*.33.118.154)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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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이정異情 - 도이 김재권
공을 색으로 채운다고
살을 섞는 성사가
어디 그렇게 말처럼
쉬운 일이겠습니까
연을 색으로 잇는다고
하나 되는 이룸이
어디 그게 뜻한 대로
되는 일이겠습니까
무엇 하나 온전히
지켜내지도 못한 채
파계 속에 살아가는
부적절한 사람입니다
500 生의 좋은 인연으로
만났어야 이루는 일
언제든 색은 다시 공인걸요
계간「신춘문예」
2008년 1월 겨울호 발표작-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고요... 항상 몸 건강 하시고 불볕 더위에 몸 관리 잘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시글) 과 저희 홈 방문에 감사합니다... 8월8일 말복도 지나서요... ...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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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8.08.12
11:37:40 (*.80.110.120)
An
고등어님!
그렇지요.
空 은 다시 色 이구요.. ㅎ
마음이 문제이지요.
청정하게...
한참을 머물어 담아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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