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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산다는 것은
장호걸
https://park5611.pe.kr/xe/Gasi_03/31956
2009.01.14
20:31:56 (*.67.62.120)
563
9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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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산다는 것은
글/장 호걸
세월에 호적을 두고
오늘이 피워내는 보랏빛은
처음 풋풋한 냄새가 납니다.
저미어 오는
현실의 밑바닥에 남은
바닷물이 빠진 갯벌, 저절로
네 생각만 닮으려
혈맥을 타고 흐르는
세월의 무게가
오늘도 내 삶에서 순환합니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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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2009.01.25
00:14:53 (*.140.35.58)
은하수
세모의 보라빛 향기가
온정으로 피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설 명절 가족과 함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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