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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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3426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55191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0244   2010-03-22 2010-03-22 23:17
5534 ~~설익은 봄바람에 내마음 담아~~
바위와구름
537 9 2009-02-21 2009-02-21 18:37
~~설익은 봄바람에 내마음 담아~~ 글 / 바위와구름 사랑 하는 사람이 아니드래도 아직은 코끝이 싸늘 하지만 봄 바람 불어올 남쪽을 향해 오솔 길을 걸어 보고 싶다 어디쯤인가 움추리고 고개 내민 버들강아지 며 어름짱 밑으로 흐르는 도랑물 소리가 아름다운...  
5533 그리움에 대하여 1
장호걸
592 6 2009-02-20 2009-02-20 12:58
그리움에 대하여 글/장 호걸 네 이름을 어디서든 부르면 저 허허벌판이라도 걸어 나왔다. 세월은 흐르고 옛 기슭으로 이어진 그 시간 어디쯤 내 여기에 있나니 아련히 불 밝혀 흐릿한 과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네가 날 위해 사랑을 분만하느라 지금 한창이겠다 ...  
5532 까망밤 하늘엔 별들의 세상 - 신명순 2
고등어
706 7 2009-02-19 2009-02-19 22:07
까망밤 하늘엔 별들의 세상 - 신명순 까망밤 하늘에 별들의 세상 작고 가냘픈 빛으로 자태를 뽐내고 하늘을 날으는 구름을 벗삼아 술래잡기한다. 까망밤 하늘엔 달님의 세상 지구궤도를 운행하며 요술을 부린다. 때론 자취를 감추고 눈썹을 그리며 송편같은 ...  
5531 향기로운 여운(fullscreen) 1
고암
479 2 2009-02-18 2009-02-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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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0 향기나는사람 2
썬파워
528 1 2009-02-18 2009-02-18 01:24
◈ 향기나는 사람 ◈ 석양이 밤을 부르면 창가에 홀로 앉아 있으려니 정겨운 사람이 그립습니다 박꽃 같은 미소로 가슴에 잔잔하게 스며드는 해맑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힘겨울 때 의지가 되고 눈물 닦아 주며 위로해주며 마음의 등불을 밝혀주는 사람 잘 익은 ...  
5529 살얼음 속 꽃망울이 피어날 수 있으랴 3
雲谷
770 8 2009-02-16 2009-02-16 21:45
살얼음 속 꽃망울이 피어날 수 있으랴- 雲谷 강장원 우수 절 비가 내려 봄인가 여겼더니 꽃 시샘 얇은 눈발 차가운 이 아침에 꽃망울 살얼음 속에 피어날 수 있으랴 애틋한 기다림의 사정을 알 리 없는 무심한 꽃샘바람 차갑게 불어 에어 고운 임 발걸음마다 ...  
5528 석양에 띄운 종이배 / 詩:김춘경 1
♣해바라기
747 8 2009-02-16 2009-02-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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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7 추억 뒤에 오는 미련 2
장호걸
671 6 2009-02-16 2009-02-16 12:56
추억 뒤에 오는 미련 글/장 호걸 생각처럼 쉽지가 않았어 그냥 돌아보고, 또 뒤를 돌아보는 아쉬움 말이야? 마주할 땐 정말이지 나만이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지. 가끔 생각이 나는 건 정말 싫어, 아침 햇살처럼 내 안에 담아 하루를 열고 내 안에 별빛처럼 ...  
5526 내 일찌기 인생과 행복을 알았드라면 2
바위와구름
669 5 2009-02-15 2009-02-15 22:02
내 일찌기 인생과 행복을 알았드라면 글/ 바위와구름 내 일찌기 인생이란 걸 알았드라면 悔恨(회한)에 가슴 시린 오늘 같은 허무함에 후회 같은건 없었을텐데 설마 하는 오늘의 하루도 어제 같이 살아온 成熟(성숙)하지 못한 내 삶이 아렇게 초라하기만 한 내 ...  
5525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 1
雲谷
670 5 2009-02-14 2009-02-14 01:45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雲谷 강장원 간절한 기다림의 내 생에 귀한 사랑 구태여 말을 할까 소중한 사람이여 당신은 아실는지요 샘물 같은 연정을 고운 임 보고픔이 겹겹이 쌓였다가 피멍 든 울음으로 목젖이 터지느니 화폭에 쏟은 핏덩이 꽃송이...  
5524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1
고등어
830 8 2009-02-13 2009-02-13 23:37
파도치는 그리움 - 이채 바다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을 만나고 구름 사이로 넘실대는 여름날의 추억 파도치는 그리움으로 만나네 바다는 언제나 출렁이는 가슴 그 가슴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 그리고 또 출렁이는 끝없이 밀려...  
5523 긍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2
강바람
677 6 2009-02-13 2009-02-13 13:13
긍정적인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 외국의 어떤 경영자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서 자기 암시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이야 말로 좋은 날이다. 내 생애 最高의 날이 된다. 저녁에는 일기에 그날의 좋은 일을 쓰고 그러므로 좋았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잠자리에 ...  
5522 강가에 서서/오광수 1
고암
777 12 2009-02-11 2009-02-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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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1 당신에게 2
장호걸
850 14 2009-02-09 2009-02-09 10:54
당신에게 글/장 호걸 소식이 없어 허구한 날 제 넘어 바람을 붙들고 안부 궁금합니다 복사꽃, 살구꽃 싱그러운 당신이 내 삶을 순환하는 당신의 부활을 새삼스럽게 다시 알려 드립니다. 이미 우리의 팽팽한 긴장은 행복합니다 이렇게 덧나는 당신에게.  
5520 당신에 빈자리 - 도솔 1
고등어
2237 16 2009-02-09 2009-02-09 00:04
당신에 빈자리 - 도솔 어쩌다 당신이 먼저 저승길 간다면 아무말 못하고 떠나간 당신 남기고간 가슴에 빈자리를 그냥 남기고 살테요 어딘가 늘 부르면 올것만 같은 당신 이기에 언제나 숨어서 볼것처럼 깊은곳에 남겨 둘테요 지난날의 깊은 사랑이 살포시 생...  
5519 따듯한 햇빛으로 녹여 주세요 2
수미산
2232 20 2009-02-08 2009-02-08 12:10
제목 없음  
5518 간절한 사랑,설움도 안고 가리 3
雲谷
881 11 2009-02-08 2009-02-08 06:35
간절한 사랑, 설움도 안고 가리-글 그림/雲谷 강장원 너무나 닭살 돋는 한 마디 사랑해요 아무리 어색해도 그밖에 또 있을까 그대의 잔잔한 미소 살 만하다 한 것을 아무리 사랑한 들 잊힌 사랑이면 세상에 그보다 더 슬픈 일 있을까 만 설움도 가슴에 품어 ...  
5517 빛 바랜 追憶 이지만 2
바위와구름
748 9 2009-02-07 2009-02-07 15:33
빛 바랜 追憶 이지만 글/바위와구름 어렴풋이 떠 오르는 任의 幻影(환영)이 꿈에서 본듯한 구름에 덮힌 초생달처럼 아련하기만 한데 내 가슴에 머물렀든 아름다움 이었다고 回想(회상) 하기엔 넘 긴 세월이 흘렀구나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 살고 가는 인생인데...  
5516 중년의 마음 2
장호걸
2884 19 2009-02-06 2009-02-06 15:38
중년의 마음 글/장 호걸 누가 먼저 이 밤 이 세상 이 무인도에 살다 갔을까? 가만히 있어도 외롭다 그날의 달빛이야기 그날의 별빛이야기 그날의 햇살이야기 내가 버릴 수 있는 게 없다. 균형을 잃을 때마다 언제든 부풀어 오르는 설렘이 자꾸만 덧난다 이렇게...  
5515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 오광수 2
고등어
2480 22 2009-02-05 2009-02-05 22:22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 오광수 오늘은 왠지 좋은 일들이 있을 것만 같습니다 오늘 열리는 아침이 더욱 깨끗하여 새롭고 오늘 찾아온 햇빛이 더욱 찬란하게 빛남은 오늘이 참으로 좋은 날인가 봅니다 오늘은 슬기롭게 어려움을 풀고 오늘은 지혜롭게 닫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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