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 / 이정하(Gia Ligo(잠시 동안) / Alexis Kalofolias & Thanos Amorginos)
Gia Ligo(잠시 동안) / Alexis Kalofolias & Thanos Amorginos"아직까지 나를 사랑하긴 해?"
여자가 대답을 합니다.
"그럼요."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들이 아쉬워서 '척'하는 것은 아니고?"
"그럼 내가 뭐하러 '그대'를 만나러 나왔겠어요?"
언제부턴가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 '당신'에서 '그대'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리곤 두 사람은 한참을 침묵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두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서산에 걸린 석양에 그림자가 기다랗게 길어져 버렸다는 것을.
여자가 대답을 합니다.
"그럼요."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들이 아쉬워서 '척'하는 것은 아니고?"
"그럼 내가 뭐하러 '그대'를 만나러 나왔겠어요?"
언제부턴가 남자를 부르는 호칭이 '당신'에서 '그대'로 변해있었습니다.
그리곤 두 사람은 한참을 침묵했습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두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서산에 걸린 석양에 그림자가 기다랗게 길어져 버렸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