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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을 보며
향일화
https://park5611.pe.kr/xe/Gasi_03/22807
2005.07.12
10:04:31 (*.85.35.193)
320
목록
선인장을 보며 / 향일화
언제부턴가
내 안에
그대 자리 더 커져버린 시간
이토록 보고 싶다는 욕심은
마음 실명으로 깊어지는 고통
마음 하나를 소유한다는 것은
선인장처럼
눈길은 줄 수 있어도
함부로 만질 수는 없는
아픔 하나를 더 갖는 일
♧~~미소 가득한 하루 되세요. ~~ ♧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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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14:36:33 (*.105.151.131)
오작교
아름다운 선인장의 꽃을 주셨네요.
너무 아름다워서 가시를 항상 지닌다는
선인장의 꽃
보는 것만으로 행운을 준다고 하지요.
향일화님. 좋은 꽃과 함께 고운 시를 걸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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