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가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고도원* 萬事從寬
其福自厚
*좀 늦게 가는 것/고도원*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빠른 속도, 빠른 성장, 빠른 성공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루살이 곤충은 하루만에 자라
하루만에
사라집니다. 거목(巨木)은 백년 천년 더디게 자라지만 마디마디 굳건함과 풍성함이 따를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고도원* 사랑하는 사람들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일상의 모든 것들을 벗어버리고 둘만의 시간을 원한다.
바닷가를 거닐며 파도에 취하고 숲속 길을 산책하며
숲 향기에 빠져들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은 마음 설레고 가슴 벅찬 일이다.
사랑하는 이와 여행을 떠나면
달콤한 꿈을 꾸는 듯 여행의 즐거움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 용혜원의 《사랑하니까》중에서 -
* 여행, 언제 들어도 가슴 설레이게 하는 말입니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는 여행. 더 설레고
벅찬 일입니다. 여행은 새로운 도전이며 탐험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를 더 잘 알게 하며,
가슴을 넓혀 더 큰
사랑과 포용의 그릇이 되게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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