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Violin) inst./ Various Artists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쉽게 어떤 정해진 길을 밟게 되고
스스로를 위해 다져진 길을 만들게 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숲 속에 살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내 오두막 문간에서 호수까지 내 발자국으로 인해 길이 났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