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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작/고도원. 외1/들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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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시작. 위로와 사랑/고도원萬事從寬 其福自厚*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사랑의 시작/고도원* 사랑의 시작!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첫술에 배가 부르길 바랄 수는 없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가 내게 다가올 때까지,  그녀가 마음을 열 때까지, 그리고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천천히 다가서야 한다.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것은 성급한 사랑의 열정이 칼과 가시가 되어 우리들의 사랑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다시 기다리는 것! 그러다 그 기다림마저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 사랑의 열매도 기다림 끝에 열립니다. 조급하거나 성급하면 열매가 채 익기 전에 떨어집니다. 사랑은 무한한 기다림입니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사랑을 시작할 때 기다릴 줄 모르면, 나중에 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 *위로와 사랑/고도원*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슬퍼도, 또는 상처 받아도 서로를 위로하며,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를 추구할 줄 알기 때문이다. - 장영희의《문학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홀로 견딜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위로와 사랑이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위로함으로 위로를 받고 사랑함으로 사랑을 받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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