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다에 가고싶다 - 김자영








바람을 타고

출렁이는 파도처럼

살갑게 안겨드는 그에게


아침이면

환하게 붉어진 태양을

가슴으로 받아

고운 미소로 화답하고


밤마다

눈물보다 더 반짝이는

하얀 모래 위에서

행복으로 숨죽이며


눈 뜨고도 꿈꿀 수 있는

그 바다로 가고싶다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세요... 저는 경주 출장 갑니다... 그리고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주시는 님들 감사합니다... ...

공짜 그림과 시의 세상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