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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고등어
https://park5611.pe.kr/xe/Gasi_03/26949
2007.03.26
20:58:11 (*.96.225.17)
355
목록
영원한 삶을 위하여 - 장호걸
바람소리 마 져 서러워 떠는
겨울날, 힘없이 내려앉은
퇴색되어 가는 삶의 길
산사의 종소리 새벽 미명에 멎고
햇살 머물던 그 자리엔 낮 익었던 것은
먼 옛날로 떠났지만
깊은 산속 고목 나무에
새싹들이 한 뼘씩 자라난 것을
그대에게 알려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시고요... 3월달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 하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항상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이 게시물을
목록
2007.03.27
04:11:49 (*.253.54.80)
제인
잎사귀마저 떨어져 겨울내
떨고 있던 나무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싹이 돋는것을 보면서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고목에 싹이 트듯이
우리들 마른가슴에도
새싹이 돋아나와
그 기쁨을 같이 누릴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하나 심어 봅니다..
고등어님..
좋은글에 음악에
시리가슴 한겹 옷입은듯 합니다..
새싹돋는 새봄에 좋은일
웃을일 많으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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