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 花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글 / 바위와구름


봄 꽃

그 아름다움을
알기 전엔
난 인생과 행복을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몰랐었나 보다

잡초에 섞여 핀
이름 모른 곷으로
그렇게 생각 했나보다
그러나 언제 부턴가
내 가슴에
나만의 꽃이 되어 핀 꽃
그 향기는
영원히 간직 하고픈
내 노래 되어

백년이고
천년이고
다시 태여 난대도
나와 같이 할
내 님인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