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젖은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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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2008.09.30. 13:52
雲谷님!
글을 담고 있으니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림에 마음을 놓는다..
그림에 마음을 주었다..
그림에 마음을 담았다..
바위처럼 굳은 사람의 마음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게
그림이라구요.
하물며..
부치지 못한 편지의 그림일래야
어우러지는 곡조에
애간장이 다 끊어지는 것만 같아요.
고맙습니다.
글을 담고 있으니
이런 말이 있잖아요.
그림에 마음을 놓는다..
그림에 마음을 주었다..
그림에 마음을 담았다..
바위처럼 굳은 사람의 마음도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게
그림이라구요.
하물며..
부치지 못한 편지의 그림일래야
어우러지는 곡조에
애간장이 다 끊어지는 것만 같아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