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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다

李相潤 1449

14

3

나의 바다/李相潤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찰랑거리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밥을 먹고
바다는 오늘도 내 머리 속에서만 긴 숨을 쉬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만하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처럼 둥글고
그래서 나의 바다는 언제나 내 머리통처럼 까맣고

https://www.poem5153.com.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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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칠월은하 2007.07.21. 07:05
나의 바다를 보고~
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머리속을 온통
하얗게~터엉 비워두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풍성한 것들
가득 채워 오려말입니다.^^*
cosmos 2007.07.21. 08:27
바다가 궁금해집니다
한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제인 2007.07.22. 04:01


Cosmos님
여기로 와서
같이 가실라여 ??

구경 꽁짠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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