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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

감로성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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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성 글쓴이 2008.08.28. 06:18
동행님,

그러고 보니 천향화분을
올려두는 탁자위가 꽃을
피울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되었었군요.

아침에는 그동안 소홀하게
두었던 서양란들의 자리를
옮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동행님~
보리피리 2008.08.28. 06:40
감로성님 덕분에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저는 아예 난 기르기를 포기했지요.
10그루도 넘게 죽였는데
모두 너무 부지런해서 죽였다더군요.
이해가 안가지만 동행님 말이라면 들을 수 밖에요....ㅎㅎ

님은 적당히 부지런해서 잘 기르셨는데
나는 요즘은 또 너무 게을러져서 못기를 것 같습니다.
암튼 님은 좋으시겠습니다.
전문가이신 슬기난님의 은근한 칭찬까지.....ㅎㅎ
감로성 글쓴이 2008.08.28. 07:08
An 님,

ㅎㅎㅎ
끼어 들어 주셔서 이렇게
즐겁게 해 주시니 ...

지금 외출할 시간이 되어서
나갔다 들어와서 다시 답글 쓸께요.
산이슬 2008.08.28. 09:32

걍..~ 모른체 넘어갈까 하다가 앤공주 언냐~
그러려면 앤공주 꽃을 잘 키우야징~
골케 제대로 밥도 안 멕여서 손목은
배배 비틀어 지게 맹글고
말야말야~
허리는 그게 또모야~ 개미허리 에다가~
얼굴은 그게 또모야.. 님들은 많이 살찐거라 하드만
내 보기엔 것두 아직 한참 살이 더 붙어야 겟드만
제대로 밥멕이고 제대로 가꾸고 해얄거 아냥~ ㅋㅋㅋ
골케 부실하게 키우면 향기도 안나는고 알오? 메롱~

아침부터 앤언냐 콧텃좀 살살 건들여야징~
An 2008.08.28. 09:46
산이슬.. 이라고 불리우눈 이뿐 동상에게~

나, 내년에도 나가야 한다눈고 잘 알고 있쮜~??? ㅋ

공주, 체면을 고로케 박살을 내믄
돼지~??? (X)
안돼지~??? (O)

1. 나, 손목 안 비틀어졌음 - 사진 확인 부탁
2. 나, 허리 개미 아님 - 요것두 사진 확인
3. 나, 얼굴 아직 쭈그렁 아님 - 향기 가득

ㅋㅋㅋㅋ~~~
시방, 화장실로 달려가서 코털 싹뚝!.. 자르고 왔씀
우~~~ 헤헤헤헤~~~ ㅎ

내가 코털 건드리눈 사람,
더 마니 사랑한다눈곤 어찌 알아가지궁
ㅋㄷㅋㄷㅋㄷ~~~~~~ 쫍.. ♥""~

궁디.. 맴매~!*****
감로성 글쓴이 2008.08.28. 13:38
An 님 그리고 산이슬님,

난 두분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 보니 저녁 먹은게 벌써 소화가
다 된것 같답니다.
두분 덕분에 참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냅니다.

An 님의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는
이미 사진으로 확인을 했는데 ...
산이슬님 ~
정말 인가요 ?
An님 코털 건드리신거 맞지요.
사랑 받으시려고....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두분이십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참 즐겁습니다.

고마워요. 산이슬님~ An 님~
감로성 글쓴이 2008.08.28. 13:47
슬기난님,

난 사진을 올리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중 이랍니다.
덕분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요.
님의 말씀에 좋아서
얼굴이 다 화끈 거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슬기난님~
감로성 글쓴이 2008.08.28. 14:23
보리피리님,

안녕하시지요 ?
그동안 제가 죽인 화초들도 무척 많답니다.
어쩌다 천향은 저와 좋은 인연이 되었나 봅니다.
그러니 좋아하는 마음 한쪽이 좀 뜨끔하기도 합니다.ㅎㅎ

늘 건강하시는 것
늘 즐겁게 지내시는 것 아시지요.

감사합니다.
순심이 2008.08.28. 14:37
안녕하세요?
하도 댓글이 많이 달려서 저도 모르게
마우스가 눌러버리네요^^

그런데... 제가 쩨일 좋아하는 난,들이 자태를 갖추고 있어서 ..와~~

근디효... 갑짜기 우리집 난,들이 불쌍해져요~~
부지런한 주인잘못만나서~~흑흑 흑~
울,남푠이 심심허먼 물을퍼다주었싼당게효~^^

이눔에영감~두로기혀봐라~~^^
감로성님댁으로~~ 끌고가야징~~~ㅎ
尹敏淑 2008.08.29. 00:04
높아진 가을하늘 아래서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싶어
여행갔다가 오느라 이제야 이곳을 보네요.

님이 정성으로 가꾼 난.
그 정성으로 이렇게 이쁜꽃 천향을 피웠군요.

꽃들도 주인의 정성이 들어가는지 안들어 가는지
다 아나봐요.ㅎㅎ~~

난 보는것만 즐기지 가꾸지는 못하니
님한테 배워야할가 봅니다.

감로성 글쓴이 2008.08.29. 00:28
순심이님,

반갑습니다.
제 생각엔 님의 난들이 불쌍하기는 커녕
목 마른줄도 모르고 너무 편하고
배가 불러서 꽃을 피울 생각을 못 할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대신 늘 싱싱한 잎을 보여 주겠군요.ㅎㅎ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지런 하신 남편분과
오래 오래 행복 가꾸어 가시길 빕니다.
감로성 글쓴이 2008.08.29. 01:00
윤민숙님,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
매일 보는 파란하늘 이것만
한국의 파란 가을하늘을 생각하니
고향하늘이 그리워 지는 것은
어찌 할수가 없습니다.

가꾸지 않으셔도
꽃이든 나무든 님의 눈과 손끝에서
아름다운 작품으로 태어나니
님을 기다리는 꽃들이 줄을 섰다는
속보가 있다 합니다.ㅎㅎㅎ

건강도 늘 챙기시는것 잊지마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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