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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진달래
바람과해
https://park5611.pe.kr/xe/Poem/884802
2013.04.16
07:15:00 (*.159.49.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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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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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진달래
이달형
오월의 푸르름에
구름은 잠이 들고
깊은 계곡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는
삼단폭포의 맑은 숨결 소리가
온몸에 스민다
천 년의 세월을
대답 없는 암벽에서
가냘픈 뿌리 내리고
찬 서리 모진 바람과 벗 삼아
한 송이의 꽃으로
누구를 기다리는가.
이 게시물을
목록
2013.04.16
09:04:53 (*.159.174.196)
오작교
천태산이라고 하여 귀에 익은 산이라고 생각을 했더니만
대전에 있는 '장태산'과 착각을 한 모양이로군요.
장태산을 가 본 지도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좋은 詩.
감사합니다.
2013.04.17
06:45:50 (*.159.49.161)
바람과해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찾아주셔서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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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6
2013-04-17 06:45
천태산 진달래 이달형 오월의 푸르름에 구름은 잠이 들고 깊은 계곡 따라 발걸음을 재촉하는 삼단폭포의 맑은 숨결 소리가 온몸에 스민다 천 년의 세월을 대답 없는 암벽에서 가냘픈 뿌리 내리고 찬 서리 모진 바람과 벗 삼아 한 송이의 꽃으로 누구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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