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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1 14:18:13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께!
새로운 삶의 문은??
60부터 말이있네요..
비록 지금쯤은
머리가 희끗희끗 할수도 있지만
맘만은 언제나 푸르고~푸르잖아요..
오히려 풍부한 경험이 많으셔서
새론일을 시작하셔도
더 오래도록 은빛날개 펼치실 것만 같아요..
안구레둥
어제 오후에 울 감독오빠랑 천사언니랑
울 모찐그대랑 초롱이랑 함께
가까운 순창으로 드라이브도 즐기며
저녁식사 간단히 하면서
울 별빛오라버니도 떠올렸지요.
글구
울 모두는
아름다운 실버가 되기 위한 토론회장이 열렸답니다^^
힘내세요!!
쪼아래
울감독오빠께서도 바람쐬러 오시라고 하시던데
꼭 시간내시어 은하수 언니랑 함께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된
이곳으로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쉼을 얻으시면 해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내일이면 떠나는 아이....
오늘 친정두 가야 되구요
아이도 외가댁에 인사 드리고
오늘아침 싱그런 여행지 생각이 납니다.
속초....
새로생긴 목간통두 맨날 갔구요.
중앙시장에 가서 달래도 사구요
생선두 사구요,과일도 사구요...
항구에가서 건어물도 사구요
맛집찾아 맛난것도 먹고요
갈매기도 실컷 보고요
시퍼런 파도두...
성당두 가구요..
산골길 드라이브도 하구요.
목간통에서 "동해야 웃어라"도 보고요...ㅎㅎ
다시 가고픔니다.
아이랑 가면서는 이야기 하느라 음악을 못들었지만
다시 간다면 좋아하는 음악 한보따리 싸들고 가고픔니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눈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