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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오작교의 우리 님들 안부 인사드립니다

요사히 모땀시 그리 바쁜지 홈에도 잘 들어 오질 못하고

아니 컴에 앉을 시간이 없다는게 맞는것 같네요.....ㅎㅎ

 

울 여명님은 아버님이 무사히 잘 퇴원하셨다는소식을

이렇게 늦게서야 들었으니....죄송하구요

축하드려용...여명님/....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좋아지셨다니 반갑습니다....이제 잘 회복되시기를 바랄께요

 

울 초롱씨는 잼있는 여행도 다녀 오시구...무척 즐거웠나 봅니다

글로라도 느낄 수가 있으니....신나셨겠습니다요~....

 

요사히 날씨가 제법 쌀싸리 합니다

이곳도 엊그제부터 눈도 내리고 꽃샘 추위를 단단히 합니다요

한국 뉴스를 들으니 한국에도 눈이 많이 왔다고 하던데...

모두들 갑자기 변덕스런 날씨.....거참~...봄이 온것 맞는겨~....

 

사우니하고 땀 흘리고 한증을 하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와 오늘은 큰맘 먹고 컴에 앉았답니다

 

여기는 오후 3시가 넘었으니 한국은 이제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하겠군요

사랑하는 우리 님들....

좋은 아침 맞으시고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멀리서.....debo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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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1.03.25 16:44:38

에고 추오랑

꽃샘추위가 울의 맘을 움크리게 하네요.

구레둥

요거~↓~ㅎ

웃음띤 얼굴에 행복이 찾아온다니깐

어깨를 쫘~~~~~~악 펴시공

알죵?

글구

초롱이가 정성껏 준비한 따끈한 영양차 한잔씩 나누시고

아주 쬐금만 참아바바용 ㅎㅎ

 

아자아자 핫팅!!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부산 가덕고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가거대교

고노무 웃음 항개로 본전을 뽑았던 여행 잘 댕겨왔습니당 ^^

 

좋은사람들과

서로 정을 나누고

꿀맛같은 ㅋㅋ 소주홀짝 맛도조쿠 ㅋㅋ배도 불러

춤추고 노래부르고

달리는 버쑤가 완죤 뒤집어질 정도로ㅎㅎ

눈물까장 찔끔거리며 웃음에 배가 오찌나 아프던쥐 ㅎ

 

구레서

휴식도 되고

새론 에너쥐를 충전해 울의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맹그러 주네요 ㅎ

글구

맨날맨날 수영으로 체력단련을 해서일깡??

역쉬나 달랐습니당^^

암튼

오늘도 맘과맘을 나누시고 미소짓는 행복한 날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 합니다.

울아버지 퇴원 하시는날...

이른아침 일어나시어 면도에...

기분 좋으신 울아버지.

병원에서...제가 딸이 아닌줄 압니다 ㅋㅋ

울아버지  아주아주 핸섬 하시거든요.ㅎ

아버지 친구들 병문안 오시면

모두 아버지 성님들 같으셔요.

주름하나 없으신 울아버지

병실에서 좋아하시는 커피 한잔 하시며

너무 행복하고 푸근해 하시는 울아버지.

엄마 만나실 생각에 행복 하신건지...ㅎㅎ

아직까지 두분이 한번도 큰소리 내시는걸 못봤습니다.

말씀이 없이 행하시는 울아버지.

당신이 계시기에 이아침 더많이 감사 드리고

우리 가족 모두 행복 합니다.

여러분 사랑 덕분에...고맙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24 16:07:36

언니의 글을 찬찬히 읽어내리면서 웃고 또 웃고있네요 ㅎ

울 언니가 참 마니 부럽네요

 

왜냐고욤??

고로케 모찌신 아버지가 옆에 계시니깐요..

 

암튼

퇴원하신 거 추카추카해요

 

울 언니 이젠 운동 욜띰히 하셔야징??

 

어여쁜 초롱이 보고드립니당 ㅎ

 

저희 수영장 명품반에서는
당일코스로 봄나들이 관광을 떠납니다
장소는?
봉화마을 부산바닷가에서 싱싱한 활어회로 점심을 머꾸
조금은 여유있게 가거대교를 구경하고 돌아올 계획이랍니다^^

벌써부터
맘은 풍선만큼 부풀어 오르고
울 천사언니는 낼 먹을 김치를 맛나게 준비하고 있지요
글구
신나게 달리는 버쑤안에서
35명 회원여러분이
춤추며 노래하며~ㅎ
자기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될것인데.........ㅎ
초롱인 항개도 즐겁지가 않을 듯하네요
ㅋㅋㅋㅋㅋ

왜냐고욤??
울 모찐그대가 미리 당부의 말을 하네요
고노무 관장이란 직책 땜시렁
특히 아내의 주특기??
막춤을 보여주지 말구~~ㅋ
"품위유지"를 하며
회원들을 잘 보호하고 관찰하고
완죤 행사 도우미처럼 노동만 디지게 하고 ~~ㅋ
안전을 잊지말도록 하라고 해서이죵

 

암튼
쪼오거 명심 또명심하고 잘 댕겨올게요

 

이상임돠요^^

알베르또
댓글
2011.03.23 02:47:39

품위 유지.. 막춤 삼가... 보호 관찰...

안전 확보... 종일 노동...

한참 웃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가짐에 즐거운 삶을

사시는 고운초롱님 예뻐죽겠스라우.

 

고운초롱
댓글
2011.03.24 15:57:52

푸~하하하

초롱인 실물이 더 이뽀욤 ㅎㅎ

암튼

부족한 절 이뽀해 주시니깐

몸을 오디에 숨겨야 할깡??

ㅋㅋㅋ

안구레둥

울 알베르또님이 안 보이셔서 많이 궁금하던 참이였답니다

 

암튼

새봄에도 아푸지 마시공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1.03.23 08:36:14

언제나 동생글을 읽으면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생겨요.

참 이뻐요....

여러분 보면 더 이쁘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24 16:01:24

ㅋㅋㅋㅋ

구레욤??

안구레둥

어제도 오늘도 맨날맨날 이쁘다는 소릴 자주듣습니당 ㅎㅎㅎ

얼굴이 화알짝 피었다고 하더라고요

쪼거 몽땅 진짜인뎅

조금은 부끄부끄러랑

 

암튼

울 여명언니! 고맙습니당^^

오늘도 이렇게 병실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밖풍경이 좋아요. 

등산로두 보이고...

좋은하루 되십시요~~

고운초롱
댓글
2011.03.22 19:41:47

병실에서두 봄을 느끼시지요?

그런데

오늘은 바람이 넘 심해서 정신이 항개도 없더라고요

 

암튼

울 언니 넘 애쓰시네요

언능 아버님의 완쾌하시어

언니의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빌어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알베르또
댓글
2011.03.23 02:51:16

병 간호도 그러하시지만

여명님 건강에도 신경을

쓰시길... 나이들면 아프고

병이 생기는 건 자연 이치이지만

어떻게 보면 참 인생이 가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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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1.03.21 16:22:24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봄봄봄!!
새봄이 왔어욤
방금 쪼로케 작은화분을 몇개사왔거든요


봄비가 내린뒤
날씨가 많이 포근해지고
완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ㅎ

 

암튼

활기차게 한주시작하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운동으로 체력관리 잘 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1.03.21 23:53:28

예쁜 울 초롱씨 안녕~....

한국은 정말 완연한 봄인가보네

여긴 아직도 아침 저녁으론 쌀쌀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데....

 

예쁜 화분 사왔나 보다

나도 따뜻해지면 예쁜 화분 몇개 사야겠네

울집 베란다는 햇살이 너무 좋아 화분이 잘 되는데...

 

우리집 미니화원에는 2개의 난꽃이 너무 이쁘게 피였답니다

미국에 오니 활짝핀 난꽃이 나를 반겨 주더라구요..

울 언니가 가끔 와서 물을 잘 주었거든요

아주 이쁜 자주색과 노란색이~....

 

이제 한국엔 꽃들이 만발하겠찌...

이쁘겠다~.....

 

초롱씨도 건강히 잘 지내세용~....^.^

 

울 초롱씨/...예쁜 봄날...

많이 즐기세용

 

고운초롱
댓글
2011.03.22 19:53:30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방가방가

초롱인

봄이되면 노란 후리지아 꽃을 넘 좋아하구요

암튼 계절이 바뀌면

언제나 앙증맞은 작은화분을 몇개씩 준비를 한답니다^^

식물도 물론 사랑을 마니해줘지만

건강하게 잘 자랄 수있더라고요

 

난꽃을 피웠다니~

언니 참 대견스럽네요 ㅎ

친정엄마 보살피는 모습 뵈오니 정말 따스한 정이 가득하시던걸요

 

암튼

희망의 새봄!!

좋은일만 함께 하시길 빌오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여명
댓글
2011.03.22 08:58:52

초롱초롱 싱그럼까지...

초롱이다..영락없는...ㅎㅎ

지난해봄에 미국있으며 고향의봄이

그리도 그리웠는데...

지금은 이렇게 병실에서 ...ㅎㅎ

고운초롱
댓글
2011.03.22 19:57:49

에고

울 언니 넘 힘드신 모습 안씨러 주글꼬 가트네요

언능언능

봄의 싱그러움이 바람을 타고

울 언니의 맘속에 가득 전해지길 빌어요^^

 

여명언니!!

아자아자 핫팅!!

오늘은 낮과밤 길이가 같다는 춘분

농촌에서는 농사일을 시작 한답니다

오늘 우리 산악회 정기 등산하는 날

전남 진도에 관매도로 간다니

가보려고 일찍 서들러야 겠기에..

오늘도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1.03.21 16:29:59


울 바람과 해언니

 

안뇽?

좋은분들이랑 함께 봄산행!

넘넘 행복하시겠네요^^

암튼~

추억많이 맹그러 오세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바람과해
댓글
2011.03.22 11:36:43

고운초롱 말대로

날씨도 포근해서 등산 하기에

아주 좋은날 이었지요.

친구들과 반가운 만남

남쪽에는 산수유 꽃 노랗게 만발하고

매실 꽃 하얗게 피어나고

좋은공기 마시며 행복한 하루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고운초롱 고마워요 ..

 

고운초롱
댓글
2011.03.22 20:02:36

엇그제 구레에 들렀는데

산수유 꽃망울이 막 터트리고 있더라고요

구론데 매화까장??

고롬 이번주엔 울 가족 나들이를 떠나야 겠네요

 

암튼

울 바람과 해언닌!!

요그에서두 좋은 정보를 제공하시넹 ㅋㅋㅋ

 

넘 감사해요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1.03.21 23:55:40

바람과 해님/...

벌써 정말 춘분이네요...여긴 오늘~

봄엔 등산을 많이 하겠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바람과해
댓글
2011.03.22 11:50:02

산악회에서

하동 화개장터에 들려서

향이 천리를 간다는 천리향 꽃 나무

한그루 사다 오늘 심었어요

잘 자라서 천리향 멀리멀리 피우기 바라며..

데보라 날마다 좋은 날 되길바래요..

 

며늘 친한 친구가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며늘 생일 입니다.

아들이랑 둘이 근사한 여행처럼 다녀오라 했습니다.

부산을 처음가보는 우리며늘...ㅎㅎ

아침은 KTX식당칸에서 우아 하게 먹으라 했습니다.

아니...그런데...

식당칸이 없다 합니다

화가 났어요...

"엄마가 챙겨주신 맛난 간식들 먹는다"며 즐거워 하는 며늘아이

일찍 출발시켰거든요.

부산시티투어두 하라구

그런데 비가와서 차안에만 있었다 합니다 ㅎ

자갈치시장 들러 오라 했는데...

오면서 식당칸에서 저녁 근사하게 먹으라 했는데...

생일선물봉투 두둑히 쥐어줬는데

절약하며 사는 우리 똑순이..

다두고 쬐꼼 가져 가네요.

어젯밤 늦게 아버지 병원에서 잠시 나와

오늘까지 휴가...ㅎㅎ

밤늦게 올 아이들..

저 힘들까 자매처럼 지내는 우리 안사돈두 오셨어요.

이렇게 편히 음악도 듣고..

우리 이쁜며늘 낳으시느라

고생 하셨을텐데...

저녁에 맛난거 해드려야 하는데...

고운초롱
댓글
2011.03.21 16:27:11

ㅋㅋㅋ

암튼

울 여명언닌 완죤 멋쨍이 시어머니얌

알콩달콩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모습이 넘 이뽀욤~ㅎ

 

데보라
댓글
2011.03.21 23:44:15

여명님/...역시 멋진 시어머니....

저도 작년에 부산에 갈때 KTX에 식당칸이 있는줄 알고

동생부부와 그리고 울 엄마...잔뜩 기대~

없다더라구요...그것도 특실을 탓는데...에고~...실망~

그냥 기차안에서 샌드위치로 때우고...ㅎㅎㅎ

 

그러게요...시어머니와 며눌님....

두분의 돈독한 모습이 보입니다요

 

아버님 퇴원하셨나요?...

많이 좋아지셨지요....

 

저도 모처럼의 휴가 잘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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