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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jpg 

 

 

             춘  분 (春分 ) 3월 21일

      

          태양이  적도를  통과하여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날이다.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고

          춘분이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진다

 

  [난춘 ] 춘분에서부터  약 20여일이  1년중에 기온상승이  가장  크며

          춥지도  덥지도  않은  暖春시기로 일하기에  가장  좋다.

          이 때에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한다 했다.

          춘분  때는  이웃끼리  파종할  씨앗을  바꾸고  종자를  정선한다.

 

  [꽃샘바람---속담] 2월  바람에  김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 늙은이  얼어

           죽는다 라는  속담도  있다  바람신 (風神)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도록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서  꽃샘 이라함

          

  [피안 (彼岸 )의 시기]

            불교 에서는  춘분  전후  7일간을  봄의 彼岸 이라  하여 극낙왕생의

             시기로  본다

너무 뻐른 세월에 가끔 놀래기도 하네요

잡고싶은 시간들...

어이하라고 무심히도 흘러가는지...

현실의 고통은 기쁨을 주려는 암시라고

누가 그랬던가...........

달빛이 유난희 밝은 야심한 밤에 다녀갑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16 14:14:40

오스카님.

 

이케 좋은계절에 만나뵙게 되어서 넘 반갑습니다^^

글구

빠른세월에 원망할 수없는 현실에.........
가끔씩은 한숨이 나오기도 하지만......
맨날맨날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

암튼

최선을 다 하며 건전한 정신으로 살아가렵니당 ㅎ

 

고운흔적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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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고생 하니...

감기가...

머리도 아프고 띠잉 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15 16:45:33

네..

울 여명언니! 넘 힘드시지요??

저희 서른살 조카도 그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서

언니처럼 무조건 귀국을 강요하고 있지만....

 ........

삶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장면을
티비로 접하면서 가슴이 너무 많이 아푸고 또 아팠습니다.

정말로...


밀려 오는 쓰나미를 보면서

그분들이 너무너무 무섭고 얼마나 두려움이 느껴졌을까요??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월요일 아침~....

오늘은 햇살이 있으려나 봅니다

요사히 며칠 우중충했는데....

기분이 상쾌합니다

 

오랜만에 친구하고 점심먹고

여기도 사우나 있거든요..한국의 찜질방처럼...

킹사우나라고~.....가려합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기분좋은 날들 되시기를....~~~

한국엔 봄이 한창~....

이제 꽃도 피면 참 좋겠따...

한국의 봄이~.......

그립습니다~~......*^.^*

 

 

여명
댓글
2011.03.15 12:22:40

지난해 지금 뉴욕동생집에 있으며

고향의봄이 얼마나 그립던지요...ㅎㅎ

잘다녀 오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1.03.15 16:56:00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안뇽?

오랫만에 칭구들만나 사우나도 즐기시며

쌓인피로도 푸시고

알콩달콩 수다도 떠시공 넘 재밌겠당 ㅎ

늘 고로케 즐겁기만 하시길 빌오욤^^

 

이곳은

안구레둥

며칠있으면 봄 꽃향기가 날아올거 같아요 ㅎ

 

고롬

울 감독오빠랑 울 천사언니랑 나의 모찐그대랑

피크닉도시락 준비해서 나들이가자고 쫄라대야징~~ㅋ

 

상상만해바둥

즐겁습니당 ^^

 

에미는 이렇게 애타게 귀국해 주기를 바라는데

어찌 그리도 태평 한지요..

어제 그제 도서관에 가서 공부 한다는 아이..

동경은 괜찮다며..

온가족들 이렇게 애타게 오기를 소원 하는데

직장 그냥 팽겨치고 오기가 힘든가 봅니다.

무서우면 언능 오겠다고요...

여러분 고맙습니다.

기도 많이해 주세요.

멀리 시카고에서 전화주신 데보라님...

괜찮다는 말에 울먹울먹 해하던 윤민숙님..

회장님....많은 사랑들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은 아버지 병실 입니다.

오늘 입원 하셨습니다.

모레 수요일 수술을 하십니다.

병실에 컴이있어 디지게 기분 좋습니다 ㅎㅎ

지금 울아부지랑 울아부지 좋아하시는 낱말 퀴즈 본답니다 .

여러분 사랑에 감사드리며....

사랑 합니다.

데보라
댓글
2011.03.14 23:29:11

여명님/...

그러게요~..엄마의 마음을 왜 그리도 몰라 주는지....

안타까우시겠어요....

이곳에서도 일본을 위해 기도한답니다

 

아버님... 병원에 들어 가셨군요

수고 많이 하시구요

모든것이 다 잘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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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초롱
댓글
2011.03.14 17:31:23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꽃피는 3월, 새봄 또 한주를 시작합니다


따뜻한 봄날처럼
항상 밝게 웃으면서
사랑이 흘러 넘치는
기쁘고 즐거운 봄날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1.03.14 22:48:40

초롱씨/...안녕~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참 좋습니다

한국은 봄이 한창인가 봅니다

여긴 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꽃샘추위.....늦게까지 합니다

봄을 느끼려나 하면 금새 여름이 오거든요

4.5월에도 눈이 오는곳이니까요

 

울 초롱씨....봄나들이 마이하시공

마이 즐기세용....

사랑의 마음도 드려요............*^.^*

오늘 3월 14일 화이트 데이

남자가 여자에게 꽃선물 하는 날이라네요

부인이나 연인에게 좋은 선물 하시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수있는 시간 되시길..

행복한 날 되세요...

                                                                                                     

 

 

 

 


고운초롱
댓글
2011.03.14 17:24:53

초롱이의 모찐그대가

맨날맨날 어여쁜아낼 체고로 사랑해 말해주며

뽀를 해주더니만..

 

오늘같은날엔..............고노무

달콤한 사탕처럼 고론거  말한마디 못듣고 있답니당

 

시방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

벌써 미국에 온지 한 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조금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뉴질랜드에 전화했더니 울 엄마도 잘 계시답니다

감사하지요...

 

지금 토요일 오후입니다

저녁 약속이 있어 나가기 전에

사랑하는 님들에게 안부하고...

다녀 옵니다...

 

모두에게...

기쁘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미국에서 안부 전합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14 17:11:17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니

 

방가방가

참!!편안한 모습을 뵈온거 같아 좋습니당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이군요
맨날맨날 주어지는 울의 삶이
후회가 없다면 올메나 아름답고 모찐 삶이 될까용??

 

언니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오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1.03.14 22:59:25

울 초롱씨 말대로 많이 편해졌답니다

시간도 많고 하고픈 것도 많이 하려구요

오랫만에 즐기는 휴가니까요....

늘 고마워용...

울 초롱씨도 행복하고 복된날들 보내세용~.....

바~~~이.....^.^

택시도 못잡고..

지하철은 끊기고

온직원 회사에서...

연락은 되다 안되다..

애간장 다 타버린 시간들 이었습니다.

다행이 메신저로...

조금전 토자이센 개통됐다고

집에 도착했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참 많은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염려해 주신 덕분에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많은 사랑 베풀며 살겠습니다.

오작교
댓글
2011.03.12 08:47:00

저 역시 어젯밤 늦게서야 그 뉴스를 보면서

여명님의 따님을 떠올렸었는데,

전화를 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았었지요.

다행히 무사하다고 하니 그 또한 기쁨이지요.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요?

알베르또
댓글
2011.03.12 09:32:34

소식 들으니 저도 기쁩니다.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요.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3.12 17:08:10

초롱이도 울 감독오빠랑 완죤 똑가튼 생각이였거든요

암튼

기쁜소식입니다.ㅎ

데보라
댓글
2011.03.13 07:51:13

여명님/...

걱정 많이 하셨겠어요

지금 막 전화 통화를 끝내고 나니

저도 한숨 놓게 되네요

반가웠어요....

이제 조금 시차도 적응이 되고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기도 할께요....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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