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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아지랑이 속삭이네 봄이 찾아 온다고
어차피 찾아오실 고운 손님이기에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곱게 단장하고 웃으며 반기려네
하얀 새 옷 입고 분홍 신 갈아 신고

 

산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 온다네

들너머 고향 논밭에도 온다네

고운초롱
댓글
2011.03.02 14:17:58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새봄!
만물이 소생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희망의 계절입니다^^


울 님들의 일상에도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3월이 되시길 빌오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데보라
댓글
2011.03.02 16:14:20

초롱씨 안녕~

정말 봄이 우리 곁에 찾아왔네요

며칠 따뜻하더니 오늘은 바람이 쌀쌀하네요

울 초롱씨 있는 남쪽엔 봄이 욌나보다...

서울은 아직.... 봄 추위인가 싶네요

 

벌써 3월하구도 2일이네

빠른 시간은 잡을 수 없구....

낼 모래면 이몸은 미국행 비행기에...

빨리 집에 가고 프당~....

 

울 초롱씨 꽃피는 춘 삼월엔 모 할꺼양~

오후
내린 비로..요천수가 마니 불어나서 인쥐??
콸콸 흐르는 물소리랑
13층 울 집 큰.....ㅎ창문을 통해서
거실끝까장 반짝반짝 햇살이 줄래줄래 따라 댕기고.......
완죤 봄의시작인 듯합니다 ㅎ

 

봄! 바람을 맞고 싶어
민영이를 불러냈습니다


간단하게 저녁먹으며~~와~~ㅎ
삶의 소박한 기쁨을 느끼는 순간들일 거 같은 생각을 하니 넘 행복만땅인걸요~ㅎ

강변을 따라 걸어서 약속장소까장 가려고요
청바지에 핑크빛 티셔쑤에 운동화를 신고~ㅎ
넘 좋겠죵??

 

어여쁜 초롱이의 외출 허락증 주3??

 

3.1운동 92주년 기념일 !

밖에는 그때 순국한 선열들의 혼을

달래려는듯 비가 내리고 있네요.

상기하자 1919년 3월 1일 그 날을......

고운초롱
댓글
2011.03.01 16:45:11

넵..

태극기 계양법을 떠올리며..

삼일절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편안한 휴일되세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오라버니,
순둥이 온니 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고로케도 이쁜 울 데보라온니,
쉼터오라버니,청풍명월님,들꽃향기님
울 감로성님,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보리피리 오빠,울 고우신 님들~!

 
까꽁?

고로케도

춥고 길고 긴........... 겨울!

 

그치만

봄은 오고 있습니다.^^

봄비가 왼 종일 내리네요

 

사랑하는 가족들이랑 함께 편안한 저녁 보내세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오작교
댓글
2011.02.28 21:11:14

초롱님.

이렇게 비가 내리고 어둠이 또한 내리면

우리같은 사람들은 꼭 '술'을 찾는 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을씨년 스러움에 허허하기만 한 가슴에

그래도 뜨거운 술 한 잔을 부어 넣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비는 빨랑 오랍시고

겨울은 떠나기 싫다고 하고......

 

꼭 우리네 인생같지 않는지요.

고운초롱
댓글
2011.03.02 14:24:58

울 감독오빠

방가방가 ㅎㅎ

 

그날
저도 왠지 센치한 날이었습니당
ㅎㅎㅎ
왼 종일 내린 봄비 때문일깡??
기냥 암 이유없이 기분이 쳐지더라고요

막걸리 번팅이 있다고 하는데
참석하지 않구~ㅎ
스킨사랑에 가서 피로를 싸악풀고 귀가를 했답니당 ㅎ

벌써 2월도 다 가고 마지막 날이네요

2월의 마무리 잘 하시고

꽃피는 봄의향기 가득한 3월을 맞으시고

3월엔 언제나 행운이 갗이 하시길.기원 합니다..

.

고운초롱
댓글
2011.02.28 19:47:33

네..

버얼써 2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시간이 어디로 가는지.....


내일이면 3월..

울 바람과 해 언니

환절기 감기조심하시어욤^^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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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넘 피곤해서 오늘 날씨도 우중충...하구

비도 오고 실컴 잠만 잤네요

벌써 오후 4시가 넘었고...

 

어제 정말 30년만에 경복궁으로 삼청동으로..

와~..너무 변해 버린~

광화문 광장에서 이순신, 세종대왕 아저씨도 만나고...

사진도 찍고..오랜만에 걸어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30년전엔 광화문은 휩쓸고 다녔는데..ㅎㅎㅎ

 

근데 없어진 곳도 많고 정말 몰라 보게 바뀌였습니다

서울역도 많이 변하고.....이곳저곳 많이 다녔습니다

모처럼 정말 30년만에 돌아 다녀본 곳들이였답니다

고운초롱
댓글
2011.02.28 19:51:07

남은 시간

건강하시고 구석구석 몽땅 다 둘러보시며..

아름다운 추억 마니마니 맹글고  출국하시길.....ㅎ

 

30년이라??

구론데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닌 몇살이얌??

 

 

허부꽃.jpg

 

 

                                     반 기 는  진 달 래 (시조)

 

                         봄비가  촉촉하게  내린뒤  어느오후

 

                         동산에  올라서니  진달래  반겨주고

 

                         화창한  봄의 향기가  꽃동산을  만지다

고운초롱
댓글
2011.02.28 19:53:44

너모너모 이쁘당~ㅎ

봄 향기가 물씬~~~

낼?

2월 27일은 어여쁜 초롱이의 결혼 기념일이랍니다^^

 

구레서
나의모찐그대랑 나랑
수형이 혜나 복돌이 소현이랑 함께
지리산표 고로쇠 약수 한통 짊어지공~~ㅎ
잠시 후 출발을 앞두고 가심이 풍선만큼 부풀어 오르공~~ㅋ

 

암튼
추억이라는 소중한 기억이 남겠지요~~ㅋ

글구

율 남둘께서도 즐겁고 유익한 주말 보내세욤^^

 

1박 2일 따악 한밤만 자고~~~ㅎ올게욤^^

충성!!

데보라
댓글
2011.02.27 16:05:08

초롱씨/..축하해용

오늘이네~......

즐거운 추억 많이 맹글고

즐건 시간 보내세용

오늘은 토요일

비소식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날씨도 좋구요

햇살이 창문에 들어 와....오늘 아침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동생과 모처럼 외출하기로 했거든요

울 엄마 뉴질랜드에 모셔다 드리고 ..

미국에 들어 가기전에 동생과 함께

모처럼 홀가분하게 외출합니다

 

서을에 안가본 곳을 구경하려구요

미국에 30년 살면서 모르는곳이 너무도 많고 많이 변했어요

댕겨 오겠슴당~~~~........^.^

 

고운초롱
댓글
2011.02.26 15:47:24

하이고~

울 어여쁜 데보라 언닌

고노무 벵기타다가 1년이 금새 지나가겠당??

 

암튼

넘 부러워용~ㅎ

언니 꼭 한번 만나보고 시픈데........

데보라
댓글
2011.02.27 16:37:31

에공~ 그러게말이야...

일년이 훌쩍 지나가네

두세번 비행기 타고...

 

부러운게 아니라

이몸은 피곤해 죽것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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