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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며늘 여동생내랑 울집에서 5월 5일

 

모인답니다.양쪽애들 5명 

두집엄마

그래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합동파티..ㅎㅎ

그날 두엄마끼리 미아 삼거리 송담 추어탕 집에가서 난 통추어 사돈은 올갱이 추어,추어 튀김까지..ㅎㅎ

두엄마 너무 배불러 길건너 설빙에 가서 두사발 시켜 아까워 그것 다먹고 오느라...ㅋㅋ

저녁엔 두엄마 좋아하는 회 시키고  이런저런 요리들

선물도 챙겨받고...ㅎㅎ

조금전..아들며늘  봉투하나 주고 가네요.

난 매일 매일이 엄마날 대우받고 산다며

촌스럽게 이런게 챙기지 말라고 다시 주니

실랑이 하다 도루 들고 왔습니다.

내일 아들 며늘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시러 가려구요.

음악 신청도 하고...ㅎㅎ

그리고 커피값은 이봉투 그대로...

힘든거 아는데...돈으로 환산 할수 없는

아들 며늘 사랑만 받으려구요.

 

이날이면 부모님댁에서 늘 모였던 우리 

 

두해는 아버지가 안계신 친정에서 모이고

오늘은 엄마도 안계시니

맘이 많이 허전 합니다.

그래도 우리 4남매들

단톡방에 부모님 사진도 올리고

울엄마 좋아 하시던 꽃도 올리고

가족사진도 올리고

며칠후 괴산호국원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운 아버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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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당신은

                         우리의 그늘 뒤에 서시어

                             그래서 그 그늘은

                       오히려 더 따뜻하고 화사합니다

             

                           어버이 날! 행복하세요

고이민현 선배님

안보이시니 궁금 합니

 

다.

건안 하시지요?

529번 이런 노래도 있네요....

잘 듣고 있습ㅣ다

회원님 그리고 여기 오신 모든분들....

웃음가득하신 하루가 되셔요.....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에 나오는

그런 친구를 어제 만났습니다.

보기엔 조금은 까탈스럽고 차갑고

그런 모습들 ㅎㅎ아닌가?ㅎㅎ

먼길 날 데리러 와준 따스함

내가 밥값낼까 주문하곤 슬며시 선결제까지...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하며

앗!469번 흐름니다...

덕적도 이야기며

지리산 이야기며

민숙님네 이야기며

부산 이야기며

이곳의 음악 이야기며

너댓시간이 훌쩍~~

아쉬움 뒤로 하고 

기약없는 만남 속에서 바이~~

떠나는 차를 바라보며

갑자기 밀려오는 허전함!

마구마구 밀려 옵니다.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이곳에서

만나게 해주신...

감사 드립니다.

수혜안나,앤 이야기 입니다.

수혜안나
댓글
2022.05.04 14:03:47

그렇죠, 언니!

왜 그랬는지 저도 돌아오는데 왠지 허전함이 밀려와

그나마 좋아하는 운전 멍에 올인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러다가는 슬그머니 Eva 그녀의 노래가 듣고 싶지 뭐예요

어찌나 그녀의 노래가 사무치던지

집으로 돌아와 멜론에 들어가 일단 한 곡을 다운받아 들으면서

테마음방을 샅샅이 뒤졌지요

밤 11시 넘어까지 ㅋ

없는 줄도 모르고

그런데 2박 3일 정도는 함께 했어야 아쉬움이 없는데

다음에는 민숙언니네 옆집에서 그리 지내 보아요

소녀같은 언니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수혜안나
댓글
2022.05.05 19:22:42

저 까탈스럽고 차가운 거 맞아요 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거의 죽여 놓았는데 말이죵

안녕하십니까?

오늘 가입한 새내기 인사드립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수혜안나
댓글
2022.05.04 14:06:55

해비늘님, 어서오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마음 나누면서 서로에게 기쁨이 되어 보아요

감사합니다.!!!

또한번 감사합니다.

회원님 그리고 오신 손님들 모두 편안하신 밥되십시요,...

수혜안나
댓글
2022.05.04 14:09:24

샤와님도 잘 지내시죠?

영육 간에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샤와님도 평안한 날들이 되세요

 

머리 말리면서 댓글 달고 있거든요 ㅎ

sawa
삭제 수정 댓글
2022.05.04 20:47:02

AN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편안하신 밤되셔요.

수혜안나
댓글
2022.05.05 19:23:25

저도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116번이 조용히 흐름니다.

앞으로 앞으로~~

158에 머뭅니다.ㅎ

어느새 주말...

부산한 한주였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살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힘들자 않으려고...

고운 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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