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에게 - 노성구








많이 사랑하는 당신을위해

기다릴줄알고..


당신을 가장 위하고 사랑하지만

절대로 소유하지 않은

지혜를 배우고 싶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랑을 지닌

당신의 사랑에..


저의 사랑이란

아주 적고 보잘것없는 것이지만.


없어도 좋으나

있음으로 빛날수있는

당신에게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리움에 목마르면

제게와서 목축이고

세상살이 서러우면 제게와서

쉴수있도록 서로를 위하며 산다는것..


크나큰 축복이면

당신이 있어 전 아득한 영원이 남는

시 한귀절이고 싶습니다..


때론 당신이

미워질때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깊어서

그러는 것일겁니다..


보이지 않으나 그러나

나이테 처럼 차분하게 늘어만가는

삶의 테두리를위해..


노을빛처럼 당신의 그림자로

드리워지고 싶습니다..


당신이 때로는

변덕맞은 먹구름되어

가슴을 파고드는 아픔을 주어도..


전 묵묵히 견뎌내는

당신의 땅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그리고 기온이 다시 추위지네요...항상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