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뒤안길 - 장 호걸







끝없이 서성거리는

또 하나의 나를 바라보는

고통이여!


더욱 멀어져 있는

한 사람, 못 잊어 오는 아픔

아! 신음하는 그리움이여!


가는 세월만 원망하며

또 하나의 나를 달래어 줄

뜨거운 눈물이여!


쉼 없이 솟아나는 내 안의

호젓이 꽃피어 있는

회 안이여!


지난날의 골짜기에

메아리만 "사랑 해요, 사랑 해요"

동면을 깨우고 있다.






안녕하세요... 항상 몸 건강하시고요... 날씨가 추위지고 눈이 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항상 아름다운 영상시화 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서울출장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