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연가]어제 내린 비-글 사진/雲谷 강장원 담장에 장미꽃이 바람에 미소짓는 오월의 아침길을 사뿐히 걸으시고 행여나 장미 보거든 내 맘인 줄 아 소서 보고픈 당신 모습 그리다 젖은 이슬 꽃잎에 젖은 빗물 내 눈물 여기시어 한 방울 손 끝에 찍어 어루만져 보소서 일상이 고단커든 내 미소 그리시고 꽃잎이 곱거들랑 내 사랑 느끼시어 귓속이 간지럽거든 사랑 밀어 들으소서 비내리는 날- 임과 함께 우산 받고 걸을 걸.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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