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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尹敏淑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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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 김진배의《유쾌한 유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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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敏淑 글쓴이 2007.06.11. 18:00
이미지는
요즈음 길가에 지천으로 피어있는 개망초꽃이랍니다.
여기 가족님들은
명석함과 지혜로움을 다 가지셨지만
그래도 넘 좋은 글 같아서 올려봅니다.
하늬바람 2007.06.11. 19:09
명석함과 지혜로움을
가져야 하는데~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오작교 2007.06.11. 22:40
아!
이 꽃이 개망초꽃이로군요.
님의 표현대로 길가에 지천으로 널려있는 꽃이건만
이름은 이제야 압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왜 그리고 꽃이름을 모르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긴 모르는 것이 어디 꽃이름 뿐이겠습니까마는.....
수수한 꽃만큼이나 아름다운 글이 있어 더욱 좋은 저녁입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7.06.11. 22:56
하늬바람님!!

님은 이미 명석함과 지혜로움을
다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尹敏淑 글쓴이 2007.06.11. 23:01
오작교님!!

남자분들이 꽃이름 모르시는것은 당연한거죠.

온실에서 잘가꾸어진 꽃보다
이렇게 들에 아무렇게나 핀 들꽃들을 좋아한답니다.

이 개망초꽃을 한아름 꽂아놓으면
안개꽃보다 훨씬 더 이쁘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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