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年이 되면 이런것들을 더 그리워 합니다★






색깔 진한 사람 보다는

항상 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 줄 줄도 압니다.

중년의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

오랫만에 보고파 들렸습니다
홈은 여전합니다
너무도 오랜만이라 좀 서먹합니다만...
사랑하는 우리 님들....
모두 모두 다..안녕하신지요!!!...

음...기억속엔 이름들은 조금 희미하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사람들이 넘 많습니다
오작교님을 비롯하여
곳곳에 지킴이님들....

이제 하나씩 들어가 보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 이렇게 찾아 왔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름이 그냥있으려나...하면서~
첨엔 한참이나 제 아이디를 생각하느라.....
그런데 로그인이 되는군요
고마워요~~~~.....^.^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
못다한 일들이 아쉽지만
그래도 새로운 희망의 소중한
또 다른 한해를 기대하며
이렇게 마을을 열어 봅니다

올 한해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고
맞이하는 새로운 해에는
정말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사랑과 믿음과 소망과
희망과 건강과 행운과..
미소를 담뿍 담아 담아..
오랜만에 멀리서 데보라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띄웁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홈에 들리니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요~...
종종 시간을 내어 찾아 오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축복합니다...복많이 받으시고요~.....

<추신>...음..기억났어요~
여명님 보고 싶습니다
오...초롱님도 계시구나..
아직도 홈을 사수하고 계시겠지요?....
그립네요....모든 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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