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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뜻 풀 이

성자필쇠(盛者必衰)

불교(佛敎) 용어로, 성(盛)한 자도 반드시 쇠한다는 말.

세속오계(世俗五戒)

신라(新羅) 진평왕(眞平王) 때의 승려 원광 법사(圓光法師)가 지은
화랑(花郞)의 다섯 가지 계율(戒律). 곧,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

세한삼우(歲寒三友)

세한(歲寒:겨울철)의 송죽매(松竹梅) 세 가지 나무. 이는 흔히
동양화(東洋畵)의 화제(畵題)가 됨.

소인묵객(騷人墨客)

시문(詩文)과 서화(書畵)에 종사하는 사람. 소인(騷人)은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부(離騷賦)에서 유래한 말로, 시인(詩人)이나
문인(文人)을 일컬음. 소객(騷客). | 묵객(墨客)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함. 서화가(書畵家).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속수무책(束手無策)

손을 묶어 놓아 방책(方策)이 없다는 데서, 손을 묶은 듯이 꼼짝 할 수 없음을 말함.

송구영신(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음. 송영(送迎).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구(首邱). 호사수구(狐死首丘).

수복강녕(壽福康寧)

장수(長壽)하고 행복(幸福)하며 건강(健康)하고 평안(平安)함.

수서양단(首鼠兩端)

머뭇거리며 진퇴(進退)·거취(去就)를 결정짓지 못하고 관망(觀望)하는 상태. 수서(首鼠)는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를 말함.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직접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수신제가(修身齊家)

몸[心身]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어지교(水魚之交)

물과 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수어지친(水魚之親).

수적천석(水滴穿石)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말.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이를 계속하면 결국
어떤 성과를 얻게 됨을 말함.

수주대토(守株待兎)

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는 것을 보고
그루터기를 지키면서 토끼를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구습(舊習)을 고수(固守)한 채 변통할 줄 모르는 것을 비유함. 수주(守株). 주수(株守).

수즉다욕(壽則多辱)

오래 살면 욕되는 일이 많다는 말.

숙호충비(宿虎衝鼻)

잠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불리(不利)함을 자초(自招)한다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도 위험하게 됨을 말함.

순치지세(脣齒之勢)

입술과 이와 같이 서로 의지하고 돕는 형세(形勢).

승승장구(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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